기미는 동양인에게 심한 질환으로 표피형, 진피형, 복합형의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표피형은 표피의 멜라닌 색소의 증가에 의한 것이며, 진피형은 진피 내의 세포가 증가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임신 및 피임약의 장기 복용, 갑상선 기능 이상, 난소종양 등 자궁에 질환이 있을 때, 강한 자외선 노출, 습관적인 음주 및 흡연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약제로는 미백제인 하이드로퀴논과 레티노이드산 등의 피부 복합제재가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기미뿐만 아니라 잡티, 주근깨, 피부 톤, 피부결까지 효과적인 레이저토닝 시술이 있습니다. 고출력 레이저로 진피 아래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므로 치료효과가 매우 높으며 스케일링, 미백치료와 병행하면 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기미 치료는 겨울에 시행하면 좋으며 이룸피부과에서는 기미를 크게 4단계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한차례 내원시 4단계 치료를 모두 받게 되며 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1~2주 간격으로 3개월 정도 치료하게 되면 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일광 노출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대개 초등학교 때 나타나며 색깔은 햇볕의 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잡티는 일광흑자라고도 하며 햇빛에 많이 노출된 부위에 나타나는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으로 주근깨와 혼동될 수 있으나 치료방법은 동일하므로 명확하게 구분 짓지는 않습니다. 복합파장인 IPL로 치료가 가능하며 피부 손상을 줄여주며 색소 상태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2~3회 치료를 합니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색소형성 세포(멜라닌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은 점의 경우에도 뿌리가 깊을 경우 한 번에 제거 시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2-3회 시술이 필요하며 10.600nm 파장의 탄산가스(Co2) 레이저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지루각화증의 일종으로 피부 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30세 이후부터 눈에 띄지 않게 발생하기 시작해 40-50대 이후 뚜렷하게 진행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편평하게 나타나나 울퉁불퉁하게 튀어 올라오는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탄산가스(Co2)레이저로 제거가 가능하며, 넓게 분포하거나 개수가 많을 경우 IPL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1939년 일본에서 오타라는 의사에 의해 처음 발견된 질환으로 푸른빛이 도는 회색의 병변이 주로 눈 주위, 관자놀이, 이마 등에 나타나며 얼굴의 한쪽에만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양인에게 흔하며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 토닝으로 여러 차례 치료가 가능합니다.
진피 깊숙이 위치한 색소질환으로 눈 밑, 광대뼈, 콧구멍, 이마의 양쪽 가장자리 부위에 양측으로 생기는 진피 내 모반으로 흔히 기미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색의 반점이 대부분이나 간혹 푸른빛을 띠기도 합니다.
커피 색깔과 유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연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선천성 피부의 색소입니다. 레이저 토닝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치료가 쉽지 않았던 색소성모반, 난치성 기미 등을 멜라닌세포는 그대로 두고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치료하는 신개념의 치료방식입니다. 레이저토닝은 출력이 업그레이드된 고출력 레이저로 1064nm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진피층 깊은 곳의 기미뿐만이 아니라 양측성 오타모반 잡티 등 색소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마취연고 필요 없이 시술 가능하며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의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당일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실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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